소방안전관리자 1급과 2급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응시 자격, 선임 대상, 난이도, 합격률, 취업 전망을 비교해 수험생들이 어떤 등급을 먼저 준비해야 할지 선택 기준을 제시합니다. 다만 현재는 1급을 바로 신청을 할 수가 없어요.

1.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제도 개요
소방안전관리자는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자격입니다. 건물 규모와 성격에 따라 1급 또는 2급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며, 법적으로 반드시 배치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생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고민은 “1급을 준비할까, 2급부터 시작할까?” 하는 선택입니다.
2. 응시 자격 차이
- 2급
- 학력·경력 제한 없음
- 누구나 응시 가능
- 입문자, 비전공자도 쉽게 도전 가능
- 1급 (2025년 기준)
- 2급 자격 취득 후 일정 실무 경력 필요
- 또는 소방설비기사, 건축기사 등 관련 기사 자격증 보유 시 바로 응시 가능
즉, 1급은 바로 응시가 어려우며, 2급 취득 후 단계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선임 대상 차이
- 2급 소방안전관리자
-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
- 일반 사무실 건물, 근린생활시설, 중소형 숙박시설, 학원 등
- 1급 소방안전관리자
- 대규모 건축물, 고위험 시설
-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 지하도상가, 병원, 요양병원, 공연장, 대형 쇼핑몰, 공항, 철도역사
즉, 1급은 더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시험 난이도 차이
- 2급
- 암기형 문제 위주
- 계산문제 비중 낮음
- 기출문제 반복 학습으로 단기간 합격 가능
- 1급
- 법령 세부 사항까지 정확히 암기 필요
- 계산문제 비중 높음 (소화기 설치, 수용인원 산정, 펌프 용량 등)
- 실무 사례 문제 출제
따라서 난이도는 1급이 확실히 높습니다.
5. 합격률 비교
- 2급 합격률: 약 50~60%
- 1급 합격률: 약 35~45%
수치만 보아도 2급이 훨씬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2급부터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6. 취업 전망 차이
- 2급
- 중소기업, 관리사무소, 학원, 소규모 건물 등 취업 가능
- 입문용으로 적합
- 1급
- 대기업, 병원, 대학, 공공기관, 지하철, 공항 등 선임 가능
- 취업 기회가 훨씬 넓고, 경력 발전에도 유리
7. 선택 기준
- 단기 합격 목표 → 2급
- 응시 자격 제한 없음
- 빠른 취업이나 자격 취득 목표에 적합
- 장기적 경력 목표 → 1급
- 대규모 시설 안전관리, 대기업 취업 희망자
- 2급 취득 후 1급으로 확장하는 전략 권장
결론
소방안전관리자 1급과 2급은 응시 자격, 시험 난이도, 선임 대상, 취업 범위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법 개정으로 인하여 2급 부터 시작 하는 방법 밖에는 현재는 존재를 하지 않습니다. 먼저 2급을 응시하고 합격 후 경럭을 쌓아서 1급에 도전하셔야 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에 관한 법이 강화 되면서 1급의 효용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